대한약품 주가 차트

대한약품 영업 실적

 

대한약품은 병,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의약품인 수액제와 앰플제, 환자들의 비경구 영양보충을 위한 영양수액제 등을 주로 생산 판매, 수액제는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으로 대한약품을 포함한 소수 업체가 시장을 점유

 

 

전체 매출의 75%는 수액에서 발생됨

수액제는 정부에서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는 제품이라 당사는 가격 결정권은 없다.

기초수액제는 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없어 생산이나 수입을 기피하는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약가 인하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 5월 1일 기준으로 국내 퇴장방지약 627개 가운데 포도당주사액을 비롯해 92개가 대한약품 품목이다.

즉 원가 보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흑자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

대한약품은 소수가 독과점하고 있는 수액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캐시플로우를 창출

 

대한약품 PR 기사에서는 동남아 시장에 판매를 시도하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의약품인지라 매출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병원 입원 환자가 타이트하게 관리되다 보니 대한약품 매출이 정체된 점이 있었다. 

다만 2023년 이후 앤데믹으로 입원환자가 증가하며 매출이 회복되고, 앞으로 증가하는 요양원 입원 노인 인구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여지는 있다고 본다. 국내 수액제 시장은 올해 4700억원에서 2025년 525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거기다가 대한약품은 2016년 수액 백(Bag)제품 자동화 라인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

대한약품은 종합영양수액제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 종합영양수액제는 비급여로 판매되는 만큼 기존 일반수액제 대비 마진이 높음. 일반수액제는 전해질과 수분, 당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영양수액제는 단백질과 지방 등을 추가로 공급

 

 

Valuation:

현재 PBR이 0.8배에 불과한 기업이다. 

특히 대한약품의 재무상태표를 보면 놀랍다. 

대한약품은 현재 유동 자산만 약 1400억 보유, 총부채가 470억, 영업이익이 300억, 시가총액이 1700억

470억만 가지고 대한약품 인수하면 2년안에 인수 금액 본전을 회수할 수 있다. 

 

가격을 맘대로 올리지 못하는 수액제가 주요 상품이다보니 주가 업사이드 포텐셜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앞으로 노인인구와 입원 환자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 그리고 비급여 종합영양수액제 판매가 조금씩이라도 증가한다면 충분히 주가 상승할 여력은 있다고 본다. 

 

내부자 매수:

지분 21%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자 회장 이윤우 2만 후반 가격에서 올해 지속적으로 장내 매수 중

지난해 9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40여 차례 장내매수하고 있다.

이보다 더 좋은 시그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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